주얼리 메이킹
트렌카디즘의 장인정신
트렌카디즘의 'T'와 'M'은 각각 시간여행(time travel)과 장인정신(master mind)을 의미합니다. 디자인부터 마무리 제작 공정까지, 축적된 장인의 섬세한 노하우와 그 열정의 시간을 착용자와 함께 공유합니다.
구엘 공원의 입구는 가우디의 상상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형형색색의 깨진 타일을 이어 붙여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완성되어진 화려한 색감에 더해 구엘 공원으로 쏟아지는 지중해의 햇살이 분산되어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트렌카디즘(TrencadisM), 위대한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작은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했던 장식 기법인 '트렌카디스 (Trencadis)'와 이것을 체계화한 이론을 의미하는 '이즘(ism)'을 조합해 탄생했습니다.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장인이 전 공정을 직접 제작한 주얼리입니다. 디자인부터 마무리 제작 공정까지, 축적된 장인의 섬세한 노하우가 하나의 작품으로 공정 되어 그 열정과 시간을 착용자가 함께 공유하게 됩니다.
정밀주조
금 합금의 품질과 특성은 합금 작업이 얼마나 엄격하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조자가 금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폴리싱 기술
자동화 기술이 개발된 이후에도 폴리싱 과정은 정교함과 체계적인 단계, 행위 예술과도 같은 유려한 움직임을 갖춘 숙련된 기술자의 손끝에서 완성됩니다.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탁월한 미적 감각과 독창적인 건축 양식으로 건축을 예술의 경지, 상상력의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켰습니다. 특히 안토니오 가우디는 천재성과 치열한 장인 정신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장인 정신이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 정신을 말합니다. 기술의 발전과 깊이가 없이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을 일컬어 장인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진정한 장인은 자신의 분야에 대하여 최고의 경지를 위해 끊임없이 배워 나가고 작품에 대해 고찰하는 책임감을 가진 이들입니다. 사소한 실수들이 모여 브랜드의 가치 및 장인의 긍지가 하락하므로, 이들에게 '제품의 양' 혹은 '품질'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자연히 '품질' 쪽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고집을 가우디의 장인 정신을 찬미하는 트렌카디즘에서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